최민환, 활동 재개
이홍기, 최민환 언급
“해외서 3인으로 활동”

성매매 의혹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활동을 재개한다.
이홍기는 최근 진행된 HONGGI B-DAY PARTY ‘XXX’에서 최민환을 언급했다.
그는 “국내에서 일단은 2인으로 활동할 거고 해외는 3인으로 활동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추후 최민환이 그룹 활동에 합류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불편해하는 분들이 많다. 각자 생각의 차이겠지만 그걸 존중해야 된다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홍기는 “불편한 분들이 많다면 더 반성시키겠다. 더 반성시키고 더 꾸짖고 그렇게 해서 나중에 언젠가는 국내에서도 3인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건 FT아일랜드에 드러머가 필요하다. 그 친구가 정말 잘못된 일을 했다면 아무 생각 없이 다른 길을 택했겠지만 그게 아닌 이상, 사람마다 관점이 다른 만큼 우리는 드러머가 필요하다 판단했다”라고 말해 최민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홍기는 마지막으로 “작년 말이 가장 큰 위기였다.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이제 이 얘기는 더 이상 여러분에게 하지 않을거다”라며 더이상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을 것 같다. 그 다음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미안하고 그래도 같이 놀아줬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끝마쳤다.

한편 최민환의 전처 율희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유흥업소 관계자로 추정되는 한 인물과 나눈 녹취록을 공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율희는 최민환이 시댁 식구 앞에서 자신을 추행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최민환은 성매매 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검찰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홍기는 최민환을 옹호하는 발언들을 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댓글2
그래요~~ 잘 품으면 잘 될거에요 태어나면서 부터 나쁜 사람이 있겠어요 그도 두번의 잘못을 안 짓겠죠
한국오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