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빈, 장도연 이상형 고백
“어린 시절에 진짜 많이 봤다”
16살 나이 차이도 함께 화제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개그우먼 장도연에게 과거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거친 하오와 그걸 지켜보는 한빈 EP. 79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장하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하오는 “저 비밀 하나 있다”라며 “한빈이가 옛날 학생 시절에 (장도연)선배님이 이상형이었다더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장도연은 “배우의 이상형은 많았지만, 아이돌한테는 처음이다. 어디한번 들어보자”라며 여유 있는 미소를 보였다.
앞서 장도연은 배우 손석구, 이준혁 등 배우들로부터 이상형이라는 고백을 받은 바 있다.
성한빈은 “어린 시절에 진짜 많이 봤다”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장도연은 “내가 멀쩡하게 나온 게 하나도 없을 텐데. 그때 기린 흉내도 내고 이상한 걸 많이 했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자 성한빈은 “맞다. 머리 양갈래로 하시고, 기린 흉내도 내셨다. 시상식에서 노래를 부르신 것도 기억난다”라며 장도연의 방송 활동을 정확하게 언급했다.
이에 장도연은 “뭐 하나 멀쩡한 걸 본 적이 없네. 이거 혹시 신종 조롱 아니냐?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런 식으로 놀리는 게 유행인가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1년생인 성한빈과 1985년생인 장도연은 16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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