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헤어스타일리스트 사망
23일 34세 나이로 세상 떠나
로제 첫 정규 앨범 ‘Rosie’ 담당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자신을 담당했던 유명 헤어스타일리스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애도를 표했다.
25일, 로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헤어스타일리스트 헤수스 게레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내가 가장 필요했을 때 가장 사랑스러웠던 천사. 너무 사랑해. 그리고 벌써 네가 그리워”라는 글을 남겼다.
외신 매체 NBC NEWS 등에 따르면, 헤수스 게레로는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4세.
그는 카일리 제너, 제니퍼 로페즈, 케이티 페리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로제와도 인연이 깊었으며, 특히 로제의 첫 정규 앨범 ‘Rosie’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수스 게레로의 사망 소식은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전해졌으며, 가족들은 “그의 죽음은 매우 갑작스럽고 예기치 않았다”라면서 “우리는 그를 ‘가장 밝은 빛’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년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투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스페인 바르셀로나, 영국 런던, 일본 도쿄 등 10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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