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태도 논란 불거져
셀프 열애설 이어 또 논란
동작 하나하나에 힘이 없어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배우 이민호를 ‘남편’이라고 칭해 셀프 열애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무대 위 태도 논란도 함께 불거졌다.
산다라박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팬이 찍은 마카오 공연 영상을 공유했다.
공유된 영상 속에는 마카오에서 무대를 하고 있는 박봄, CL, 공민지, 산다라박이 노래에 맞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무대 가장 좌측에 자리를 잡은 박봄의 태도에 시선이 집중됐다.
박봄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동작 하나하나에 힘이 없었으며, 설렁설렁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박봄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온 힘을 다해 뛰었지만, 박봄은 달랐다.
앞서 박봄의 태도 논란에 2NE1 팬 연합은 지난 15일 박봄의 탈퇴를 요구하는 공식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2NE1 갤러리 팬 연합에 따르면 “연이은 SNS 논란과 불성실한 무대 태도는 팀과 팬들에 대한 기만이다”라며 “팀과 팬을 배려하지 않는 돌발 행동은 시한폭탄과 다름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배우 이민호를 ‘남편’이라고 칭해 셀프 열애설을 퍼뜨렸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이민호와 자신을 콜라주한 사진을 게재해 자신이 이민호의 아내임을 여러 번 주장했다.
이에 결국 이민호는 “사실무근이며 개인적 친분도 없다”라고 입장을 밝혀 일종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댓글1
인조인간 아닌가?
인조인간이 인간을 좋아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