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예비신랑 ‘직업+외모+키’ 싹 공개… 결혼식장 보니 깜짝

효민, 신라호텔서 4월 결혼식
멤버 지연과 같은 장소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신라호텔에서 4월 결혼식을 올린다.

1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효민은 오는 4월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앞서 효민은 지난 12일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간 효민의 예비 신랑은 금융인으로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로만 알려졌다.

20일 스포츠경향은 금융인으로 알려진 효민의 예비신랑이 유명 글로벌투자회사 임원으로 인성까지 완벽하다고 보도했다.

그는 비연예인인 연인을 배려해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해왔으며 결혼식 또한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효민의 예식이 진행되는 신라호텔은 세븐과 이다해, 김연아와 고우림 등 유명 스타들의 결혼식 장소로 유명하다.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은 약 700명 규모의 대형 연화장을 갖춘 공간으로 프라이빗 웨딩을 선호하는 스타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장소로 꼽힌다.

특히 함께 팀으로 활동한 티아라 지연이 같은 장소에서 웨딩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지난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이후 ‘롤리 폴리’, ‘너 때문에 미쳐’, ‘섹시 러브’, ‘데이 바이 데이’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해 활약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마카오에서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