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12살 연하’ 카리나와 대박 소식… 진짜 축하합니다

지드래곤, 25일 새 앨범 발매
12살 연하 카리나와 뮤비서 만나
팬들 난리 났다

K-POP 레전드 지드래곤이 7년 만에 발표한 신곡 ‘power‘와 ‘Home sweet home‘ 무대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초대박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오는 25일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지드래곤의 뮤직비디오에 에스파 카리나가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리나는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쉬(Übermensch)’에 수록된 곡 중 한 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의 리더인 카리나는 타고난 몸매와 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멤버로 춤과 노래가 다 되는 실력파 아이돌로 유명하다.

특히 카리나는 데뷔 전 샤이니 태민의 ‘원트‘,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뷔자데‘ 등 SM 선배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경험이 있어 이번 지드래곤과의 케미에 관심이 쏠렸다.

세기의 아이돌이 만나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인 가운데, SM 측은 카리나의 뮤직비디오 출연에 대해 “확인 불가“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6일 첫방을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 게스트로 그룹 에스파를 만났다.

해당 예능 프로그램은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 기안84, 홍진경, 안성재 등 지드래곤의 인맥을 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발매를 앞둔 지드래곤의 정규 앨범에는 선발매곡 ‘파워’, ‘홈 스위트 홈’을 비롯해 ‘투 배드’, ‘드라마’, ‘아이 빌롱 투 유’, ’테이크 미’, ‘보나마나’, ‘자이로-드롭’ 등 총 8곡이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