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혐의 벗자 또 날벼락
이번엔 매니저까지 피소 당해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 제기

폭행 혐의로 전처 A씨에게 고소를 당한 개그맨 김병만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날벼락을 맞았다.
12일 스포츠경향은 김병만의 최측근인 매니저가 전처 A씨로부터 피소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병만 측은 “불기소 처분이 있은 후인 최근 전처 측이 매니저에게도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A 씨가 김병만의 매니저를 어떤 이유로 명예훼손 소송까지 제기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사안에 대해 김병만 측은 “조만간 있을 경찰의 피고소인 관련 조사에 출석할 예정”이라며 “조사에서도 김병만을 포함한 우리 측의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7월 “과거 수년간 가정 문제 등으로 다투다 상습 폭행을 당했다”라며 김병만을 고소했다. 그러나 김병만 측은 “폭행 의혹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즉각 반박했다.

이후 김병만의 법률대리인인 임 변호사는 “A 씨와의 이혼 소송 중 A 씨가 김병만 명의로 가입한 보험이 24개고, 대부분이 사망보험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A 씨는 “김병만이 결혼 전 가입한 암보험 등 4개, 결혼 후 직접 가입한 연금보험 등 3개, 함께 가입한 사망보험 등 4개가 있다. 나머지는 주택화재, 자동차 보험 등이다. 이런 것들까지 합쳐서 31개다”라며 “김병만은 가장이었고 나도 나이가 있어서 여유 있게 보험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해명했다.
당시 A 씨는 자신의 딸을 폭행 증인으로 내세웠지만, 딸은 오히려 김병만에 대해 “절 이만큼이나 키워주신 고마운 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해 여론을 반전시키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검찰이 김병만에게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리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불기소 처분으로 풀려난 김병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생존왕’에 출연하며 다시 방송생활을 시작했다.
또한 김병만 측은 “오는 5월 제주도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카페를 개업한다”라며 “카페와 함께 목공을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편,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결혼했지만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약 10년간의 별거 후 2023년 11월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댓글6
힘내요 김병만씨
전처가 나시도 있고 혼자 살려니 자신이 엇는가봅 전남편잘되는게 배 아프가보다
김병만님 힘내요 여자는 요물이고 꽂뱀입니다
슈퍼로찌
전처 무고죄로 고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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