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박원빈
임용고시 준비 중
1년째 열애 중 “행복해”
‘환승연애‘ 박원빈이 1년째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1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에는 MC 이용진, 유라, 김예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게스트로는 ‘환승연애‘ 시즌1 이코코와 시즌2 박원빈이 등장해 오랜 만에 얼굴을 비췄다.
특히 박원빈은 “저 임용고시 다시 준비한다”라며 “못다한 공부를 하고 있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용진이 연애에 대해 묻자 그는 “지금 하고 있다. 공부를 위한 빌드업이었다. 안정감이 필요하다 보니”라며 “1년 좀 넘었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이코코는현재 연애 휴식기라고 밝혔다.
유라가 시즌1 때 서로를 응원하던 전 연인 곽민재와 이코코에 대해 “요즘에도 연락하고 지내냐”고 근황을 궁금해했다.
그러자 이코코는 “맞다. 종종 연락하고 지낸다”라며 “근데 민재가 이번에 잘 되면 (X로서) 한동안 연락을 못하지 않을까 싶다. 또 응원하러 나왔다”고 밝혔다.
이후 시즌3 커플 이유정&최창진, 송다혜&서동진이 등장했다.
방송에서 재회하며 최종 커플이 된 이유정은 “방송을 통해서 오빠의 마음을 더 알게 된 게 많다. 전보다 싸울 때 좀 더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13년 최장커플이었던 송다혜와 서동진. 송다혜는 “촬영할 때 행복했던 기억이 많진 않은 것 같다”고 떠올렸다.
근황 토크를 하던 중 살이 쪘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박원빈은 “저도 (연애) 덕분에 살 많이 쪘다”라고 공감하며 연애를 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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