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결과 우편물 수령
표절이 확실시되면 학위 취소
12일까지 이의 신청해야

윤석열 대통령 체포 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알려진 김건희 여사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숙명여대 연진위(연구윤리진설성위원회)는 김 여사가 석사 논문 표절 조사 결과를 두 차례 반송한 끝에 결국 수령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 여사는 결과를 수령한 1월 14일부터 30일 뒤인 오는 12일까지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조사 결과가 확정된다.
통상 숙명여대 연구윤리위는 조사를 받는 피조사자가 조사 결과를 통보받은 날로부터 30일을 이의신청 기간으로 두고 있다.
그러나 김 여사는 아직 학교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숙명여대는 지난달 31일 김 여사의 표절 의혹 제보자인 숙명여대 민주동문회에도 본 조사의 결과를 전달했다.
다만 동문회 측이 받은 공문은 표절률 등 구체적인 내용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여사는 1999년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 ‘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의 표절 의혹을 줄곧 받아왔다.
결국 숙명여대는 2022년 연구윤리위를 구성해 예비조사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12월 본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이후 숙명여대는 지난달 7일 김 여사의 석사 논문을 잠정 표절로 결론을 내렸다.
그러자 국민대 또한 김 여사의 박사 학위 취소를 검토하기로 했다.
댓글40
박준현
병원에는 왜 갔냐? 나이롱환자구나. 죄를 많이 지었으니 그 벌은 달달하겠지.
룬이 무너지니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곡소리가 난다.
한심한 논현일보
김성규
비겁한 대학들... 정권이 무너지니 이제서야 학위취소 한덴다... 대학이 그렇게 당당하지 못해서야.. 부끄러운줄 알아라
극우단체가 만들어낸듯한 논현일보 쓰레기에 기레기들 밥먹고 살만하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