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 김동욱, ‘등 돌린’ 팬들까지 저격… 난리 났다

JK김동욱, ‘또’ 작심발언했다
댓글 비판VS응원으로 갈려
“실망하든 말든 가는 사람 안 잡아”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정치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JK김동욱이 팬들을 향해 한 마디를 던졌다.

JK김동욱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영상과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3주 전 작업한 곡을 깜짝 공개하며, “내가 아무것도 안 하고 사는 줄 아냐. 내가 재벌이냐. 난 음악 작업 열심히 하고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데모곡들 마무리하고, 가사 쓰고, 수정하고 5월 전까지 빡세게 녹음하려면 서둘러야 된다. 가끔 이렇게 모니터링도 하고 꾸준히 (음원) 발매해야 정신나간 애들 악플도 받고 뭐 인생 그런 거 아니겠어“라며 쿨한 태도를 보였다.

덧붙여 “다 같이 나라 걱정도 해야되고, 떨어져 나간 팬들은 실망하든 말든 가는 사람 안 잡으니까. 아무튼 멸공합시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그의 SNS에는 “나간 사람보다 들어온 사람이 더 많아요”, “화이팅입니다” 등 그를 지지하는 누리꾼들이 있는 반면, “캐나다 국적인 사람이 왜 정치에 참견하냐”, “너네 나라로 가라” 등의 비판 섞인 목소리도 공존하고 있다.

한편, JK김동욱의 거센 정치적 발언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JK김동욱은 자신의 SNS에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라는 글을 올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난 12일에는 “다음주에 50% 찍는다. 그리고 너희들 찢는다”라는 과격한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또한 지난 15일 윤 대통령이 공수처에 체포되자, “종북세력들 정신승리하고 있는 모습 상상하니 좀 웃기네. 법치주의 국가에서 심지어 법을 어기고 침입한 자들에게 어떤 무력사태도 없이 순순히 공수처를 향하는 모습에 정신승리하는 것 보면서 국민들은 누가 진정한 내란세력인지 알게 될 것이야”라는 글을 게시해 대중들의 반응이 다시 한 번 들썩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