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나운서와 교제?
20세 연하 아나운서와 열애설
직접 입장을 밝혀 화제
개그맨 전현무가 홍주연 아나운서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자신의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7일 ‘요정재형’에 출연한 전현무는 정재형과의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정재형은 “현무는 기본적으로 내가 노출되거나 이런 거에 부끄러움이 없다. 부끄러움을 견뎌야 한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신인아나운서가 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았을 때, ‘기사화 꼭 시켜주세요’라 말한 모습이 멋졌다. 자체적으로 노이즈를 만들어 마케팅하는 걸 보니 되게 용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며 전현무를 칭찬했다.
전현무는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에 “너무 많은 일을 겪다 보니까 그게 중요하지 않더라”며 “내가 욕 먹고 ‘또 아나운서냐’라면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게 이제 의미가 없다. 그러다 만다”고 말했다.
또한 “이슈가 다른 이슈로 덮인다. 나는 어쨌든 화제가 되는 그 친구가 이 이슈로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 이제 이런 마음이 생긴다”고 말을 덧붙였다.
정재형이 “그래도 메인MC 하는 사람들 행동은 긁어 부스럼 만들지 않지 않나”고 하자 “나는 막 긁어부스럼을 만든다. 비호감 이미지는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2003년 YTN 앵커로 데뷔한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였다.
또 2018년에는 한혜진과, 2019년에는 이혜성 아나운서와 공개열애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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