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
尹 관저뷰 한남동 아파트 거주
“위에서도 사진 못 찍는다”
한때 윤석열 대통령 관저에서 경호처와 공수처 간 대치 상황이 벌어지며 한남동 일대가 화제가 된 가운데, 가수 소유가 거주 중인 한남동 고급 아파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는 대통령 관저가 보이는 한남동 아파트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23년 공개된 웹예능 ‘아침 먹고 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소유는 거주 중인 한남동 고급 아파트를 공개했다.
특히 월세가 약 12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소유는 “타입마다 다르긴 한데 여기가 좀 올랐다. 저는 여기 5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집을 구경시켜주던 소유는 거실 뷰를 보여주더니 한쪽을 가리키며 “이쪽은 찍지 말라”고 당부했다.
소유가 “이상한 건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 집이다. 그래서 위에서도 사진 못 찍는다“고 설명하자 장성규는 “대통령이) 마실 잘 나오신다고 들었다. (우리) 온 김에 한 번 오시라고 하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는 체포영장 집행에 반발하는 지지자들의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대통령경호처의 저지에 막혀 영장 집행을 중단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