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작엔 ‘오대환’이 있다!
영화 ‘소방관’ 누적 관객 수 300만 돌파
시청률 상승세 이어가는 ‘옥씨부인전’
2024년 오대환의 출연작이 연이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대환은 영화 ‘베테랑2’와 ‘소방관’으로 스크린을 휩쓸더니 JTBC ‘옥씨부인전’으로 안방극장까지 장악하며 작품 ‘흥행 치트키’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오대환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베테랑2’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 형사 왕동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원조 괴력 액션의 왕형사로 유쾌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액션 레전드로 꼽히는 남산 추격전 뿐 아니라 모든 액션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여 작품에 보는 맛을 더해 찬사를 얻었다.
영화 ‘소방관’에서는 서부소방서 소방관 ‘효종’ 역을 맡아 뜨거운 불속에서도 용기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 화재 현장에서 후배 소방관 철웅(주원 분)의 실수로 등 전체에 큰 화상을 입게 되지만 도리어 웃으며 철웅을 안심시키는 모습, 동생 효민(서민주 분)을 비롯해 곧 매제가 될 기철(이준혁 분)과 투닥투닥 하는 케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이에 놀라운 속도로 빠르게 누적 관객 수를 축적해온 ‘소방관’은 27일 300만 명을 돌파하며 2024년 한국 영화 TOP5 흥행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첫 방송 이후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JTBC ‘옥씨부인전’에서는 ‘도끼’ 역을 맡아 ‘도끼’ 그 자체였다는 평을 받으며 유쾌함의 결정체에 등극했다.
특유의 위트 넘치는 표현과 흡인력 있는 대사 전달을 통해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과 호평을 얻고 있는 오대환은 연이은 차기작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연이어 좋은 소식을 알리고 있는 만큼 오대환의 차기작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오대환은 지난 2007년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딸 3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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