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연상과 결혼’ 소희
은퇴 후 신혼집서 행복한 근황
완벽 몸매로 시선 사로잡아
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가 은퇴 후 근황을 공개했다.
소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리집 트리 열일”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신혼집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 의상을 입은 소희는 얇은 허리 라인과 글래머한 몸매를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배우 문희, 김정란, 신수현을 신혼집에 초대해 환한 미소로 함께 사진을 찍어 훈훈함을 안겼다.
소희의 근황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행복해 보여서 좋네요. 소희 보고 싶다. 아름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으며 신수현은 “영원해”라고 댓글을 달며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1999년생인 소희는 2017년 5월 솔로 싱글 앨범을 먼저 발매한 후 앨리스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소희는 지난 4월 1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소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라셨을 팬, 블리스 여러분들 친구 지인을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든다.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라며 연예계 은퇴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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