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윤정수 결혼?
2030년 결혼 약속 언급
변호사 공증도 받아
김숙과 윤정수가 2030년 결혼 약속을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윤정수가 출연해 김숙과 강릉 임장 투어를 나섰다.
이날 김숙은 윤정수에게 “2030년이 얼마 안 남았다”라고 입을 뗐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예능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해 남다른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자”라는 각서를 작성, 심지어 변호사 공증을 받기도 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변호사님 통해서 공증받았다는 건 법적 효력이 있다는 거 아니냐”라고 깜짝 놀랐다.
각서에는 ‘배우자만 없다면 딸린 식구 올 합병’, ‘빚이 있으면 무효’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김숙은 “빚 있냐”라고 윤정수에게 물었고, 윤정수는 “아니다. 다 청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나라도 빚 얻어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빠는 항상 똑같았던 거 같다. 좀 버릇없게 굴어도 다 잘 받아준다”라며 “정수 오빠랑 있으면서 많이 웃었고 옛날에 티키타카가 잘 맞았을 때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정수 역시 “숙이가 맛있는 음식을 막 흡입할 때가 있는데 그 열정이 가끔 너무 귀여워 보일 때가 있다”라며 “같이 살 집은 아니지만 마치 신혼집 보러 다니는 그런 느낌이 너무 좋았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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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축하 아들딸많이놓구행복하게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