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2년 열애 끝에 결혼
‘미우새’에서 프러포즈해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이 내년 결혼을 확정했다.
11일 뉴스1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준호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내년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며, 해당 방송분은 이달 중 방영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월 김준호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지민과의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됐다.
당시 김준호는 “결혼 얘기에 피로감을 많이 느낀다는 기사를 자주 봤다. ‘돌싱포맨’ 등 출연 프로그램에서 결혼 얘기만 하면 기사가 나오니까 많은 사람이 피곤한 듯하다”라며 “체코 여행 갔다 와서 지민이한테 나중에 결혼하면 하와이 말고 유럽 쪽은 어떠냐고 신혼여행 얘기도 오갔다. 내년 정도에 결혼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민이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그냥 한 소린데 기사가 크게 나서 나도 타격을 크게 받았다. 결혼을 서둘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 내년 정도 예상한다. 진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준호와 함께 생일을 보낸 근황을 전했다.
당시 김지민은 “매일이 진심 행복했어요. 선물도 너무 과분하게 많이 받았어요. 매일이 이렇게 행복할 수 있구나 싶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민은 케이크 앞에서 반려견을 끌어안고 김준호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댓글3
축하드려요
너무 너무 잘 어울리고 너무 너무 잘 했어요.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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