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
모태미녀 인증
학창시절 사진

배우 김소연이 학창시절 사진으로 ‘모태미녀’를 인증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소연 학창시절 증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머리를 묶고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김소연이 담겨있다.
김소연은 큰 눈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미모를 뽐냈다.

누리꾼들은 ‘학창시절에도 인기 많았을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시원시원하게 생겼다’, ‘모태미녀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연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방판 씨스터즈의 리더 ‘한정숙’ 역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드라마로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방판 시스터즈로 활약했다.

김소연은 ‘한정숙’ 캐릭터에 대해 “대본을 읽을 때부터 약간 허당끼 있는 한정숙이라는 캐릭터가 저의 일상 모습과 닮은 점이 많아서 정이 갔다. 저희 가족들조차 드라마 중간중간 나오는 정숙이의 표정과 제스처를 보고 그냥 김소연을 보는 기분이라고 얘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정숙이를 연기하면서 김소연이 튀어나왔다기보다 정숙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내면과 사고방식이 저와 정말 닮았다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싱크로율 90% 정도라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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