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 밝혀
“공개 연애의 장점은 없는 것 같다”
과거 손석구와 열애설 휩싸인 바 있어
배우 배두나가 공개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말미에는 배우 배두나, 이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배두나는 볼이 빨개 취기 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연애를 했을 때) 공개 연애의 장점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배두나는 “공개 연애의 장점은 없는 것 같다“라며 “(장점이) 없지 않냐”고 신동엽에게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과거 모델 이소라와 공개 연애를 했던 신동엽은 시원하게 웃으며 반응했다. 이를 듣던 이수현은 “저도 ‘SNL 코리아’를 봤는데 이소라 편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배두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개 연애는 하지 않겠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 “공개 연애는 안 하고 결혼할 때만 공개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9년생으로 45세인 배두나는 1998년 ‘쿨독’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괴물’, ‘브로커’, ‘킹덤’, ‘비밀의 숲’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두나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센스 8’에서 커플로 출연한 배우 손석구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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