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열애설’ 나나♥채종석 언급
“둘의 케미가 좋아서 계속 찍으셨다”
‘백번뽀뽀버전’이라는 해시태그 달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백지영의 과거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스포츠경향은 최근 백지영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나나와 채종석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업계에 따르면 나나와 채종석은 이미 오래전부터 만남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사생활의 영역“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6살 연상 연하인 두 사람은 백지영의 신곡 뮤직비디오 ‘그래 맞아’에서 농도 짙은 커플 연기로 화제가 됐다.
뮤직비디오와 관련해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새 미니앨범 ‘오디너리 그레이스'(Ordinary Grace)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사실 이렇게 키스신이 많을 줄 몰랐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100번 뽀뽀 버전 티저가 있는데, 그 이상으로 많았다. 감독님께서 둘의 케미가 좋아서 계속 찍으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백지영은 “생각한 남자 배우들을 나나한테 쭉 얘기해 줬는데 채종석을 포함시켰다. 또 다른 친구도 있었다”라며 “그 중에 감독님이 뽑았다”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감독님이 둘이 너무 잘 어울리고 키 차이도 좋고, 특히 채종석 배우가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마스크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또한 백지영은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를 홍보할 때 ‘백번뽀뽀버전’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한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는 ‘출사표’, ‘글리치’, ‘마스크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종석은 지난 2022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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