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연상
재벌 남편 이영애
오토바이 타고 AI 미모
20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배우 이영애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이영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광고 촬영 현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바이크 슈트를 입고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듯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오토바이 뭐에요’, ‘카리스마 짱’, ‘AI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8월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이영애 측은 “이영애씨는 2009. 8. 24.(미국시간 기준) 미국 교포인 정 모씨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미국에서 결혼식을 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을 미국에서 하게 된 것은 신랑측 가족과 친지가 그곳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이영애씨의 결혼 후 생활 근거지는 미국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연기생활은 좋은 작품이 있다면 결혼 전과 동일하게 활동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영애의 남편인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은 미국 교포로 미국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51년생인 정호영과 1971년생인 이영애는 20살의 연상연하 부부로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정호영은 재산이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끌었다.
이영애는 남편에 대해 “나에게는 모든 것이 좋고, 믿음직스럽고 성실한 사람이다. 사랑 이상의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한 적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강동구에서 진행된 ‘제14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이영애와 정호영은 서로 귓속말을 하며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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