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라, 오는 24일 결혼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인연 공개돼
청첩장 내용 “15년 전 운명적 만남”
결혼을 앞둔 배우 최윤라와 그의 예비 신랑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21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최윤라는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윤라 측은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서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윤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프러포즈를 받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주말 결혼을 앞둔 최윤라와 예비 신랑의 운명적인 만남도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청첩장에는 ’15살의 여름,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던 하얗고 새침한 소녀를 기억합니다. 15살의 여름,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잘생긴 소년을 기억합니다. 그로부터 15년이 흘러 그 두 사람은 인연이 되었고 곧 필연이 되었습니다. 저희들의 새로운 출발에 증인이 되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또한 최윤라는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1992년생인 최윤라는 지난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처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며느라기’, ‘블라인드’, 영화 ‘밀정’, ‘인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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