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신살 제대로” 최현욱, 클럽 이어 ‘전라 노출’ 의혹까지… ‘충격’

최현욱, 전라 노출 의혹
‘빛삭’ 했으나, SNS에서 퍼져
‘그놈은 흑염룡’을 차기작 선택

배우 최현욱이 전라 노출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최현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곰 모양의 소품 사진을 게재했다.

문제없는 사진으로 보이지만, 해당 소품은 반사되는 재질로 소품 속 곰 머리 부분에는 최현욱이 옷을 입지 않은 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해당 사진에는 성기까지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최현욱은 빠르게 게시물을 삭제했으나, 빠른 시간 내에 각종 SNS로 퍼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분도 망신살 장난 아니네…”, “망신살 어떡하냐”, “내렸다니 다행”, “이런 건 좀 모른 척해줘라…”, “알아채는 사람이 더 신기하다”, “오빠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현욱은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남 압구정 로데오에서 한 여성의 손을 잡고 길거리에서 흡연 후 담배꽁초를 도보에 버리는 모습이 그대로 영상에 담겨 논란이 됐다.

당시 최현욱은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에 임해야 함에도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실망감을 안겼다”라며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최현욱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최현욱은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했다.

최현욱은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그놈은 흑염룡’은 온라인 게임 캐릭터로 만난 악연이 16년 후 직장 상사와 직원으로 재회한 갑을 반전 혐관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