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엄마’ 한그루
12년 만에 일일극 복귀
‘신데렐라 게임’ 캐스팅
배우 한그루가 12년 만에 일일극에 복귀한다.
한그루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 캐스팅됐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한그루는 생활력, 책임감 가득 열혈 처녀가장 구하나 역을 맡아 열연한다.
구하나는 희생의 아이콘에서 자신이 가짜 딸로 이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복수의 화신으로 다시 태어난다
한그루는 그간 야한 사진관’, ‘연애 말고 결혼’, ‘따뜻한 말 한마디’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그루가 약 12년 만에 일일드라마로 돌아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저력을 보여줄지 관심을 끈다.
‘신데렐라 게임’은 한그루외에도 최상, 박리원, 권도형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신데렐라 게임’ 제작진은 “한그루, 최상, 박리원, 권도형 등 각기 매력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이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탄탄한 스토리 라인에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복수극을 선보일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스캔들’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22년 9월 결혼 7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자녀의 양육권은 한그루가 가졌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