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엄마’ 배우 김수미
용인공원 아너스톤에 영면
故 강수연 안치되어 있어
지난 25일 세상을 떠난 ‘국민 엄마’ 배우 김수미가 용인공원 아너스톤에 안치돼 영면에 들었다.
故 김수미는 지난 25일 고혈당 쇼크로 인해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수많은 선후해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故 김수미의 발인식이 27일 오전 11시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으며 고인의 유해는 화장을 거쳐 경기도에 위치한 용인공원 아너스톤에 안치돼 영면에 들었다.
31일 아너스톤은 향년 75세 나이로 별세한 故 김수미의 안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공원 아너스톤에는 2022년 세상을 떠난 故 강수연 배우, 최근 별세한 장수원의 모친도 안치되어 있다. 또한 최근 화제성 속에 종영한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장소 협찬을 지원하기도 했다.
1966년에 태어난 강수연은 4살 때 동양방송(TBC) 전속 아역 배우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故 강수연은 지난 2022년 5월 5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후 5월 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한편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수미는 드라마 ‘전원일기’의 ‘일용엄니’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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