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 시누이
짧은 반바지로 자신감 드러내
과감한 패션에 모두 깜짝 놀라
미나, 류필립 부부가 다이어트 중인 시누이의 과감한 패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일명 일론머스크 비만약 위고비 과연 수지에게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필립의 친누나 수지는 엉덩이가 보일 정도로 짧은 반바지를 입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미나는 “여름도 아닌데”라며 당황스러워했고, 친동생 류필립 또한 “누나 치마 입어야 하는 거 아니냐. 가려야 하는 거 아니냐. 영상 써도 되냐”라고 반응했다. 이에 수지는 “써도 된다. 상관 없다. 배도 보여줬는데 뭐”라며 쿨하게 답했다.
괜찮다는 누나의 말에도 류필립은 “좀 더 빼고 (노출 패션)해라”라고 말렸고, 수지는 “필립아. 미안한데 넌 안 봐도 된다. 다른 사람들은 괜찮다고 했다”라며 잔소리를 차단했다.
또한 수지는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드러내며 “이 바지가 굉장히 작았었다. 지금은 헐렁헐렁하다. 보기에 흉할 정도로 짧았는데 지금은 바지처럼 보인다”고 자랑했다.
이후 자리로 돌아온 미나는 시누이의 옷매무새를 만져주며 “근데 너무 벗고 다니는 거 아니냐. 미국, 외국으로 놀러 가야지, 한국에선 이렇게 입고 다니면 (걱정된다)”라며 시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8월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의 다이어트를 돕겠다고 선언했다. 류필립에 따르면 수지는 146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30kg을 감량했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17살의 연상연하 부부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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