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정지선 셰프
“출연료 그냥 기본적인 수준”
출연 후 손님 3배 정도 늘어
정지선 셰프가 ‘흑백요리사’ 출연료를 언급하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셰프 정지선이 출연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지선은 “요리 서바이벌 프로를 안 한지도 오래됐고 100명이 모인다고 해서 호기심이 생겼다. 처음에는 스케줄이 안 맞아 거절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직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참여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흑백요리사’ 출연료 관련 질문에는 “그냥 기본적인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였냐”며 구체적으로 질문했고, 정지선은 “그 정도도 안 된다. 출연자마다 다르다고 해서 서로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지선은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가게의 손님 수가 3배 정도 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손님이 더 많이 와도 자리가 한정돼서 받지를 못한다. 너무 죄송하더라. 가게를 넓히거나 건물을 살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연복의 제자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정지선 셰프는 최근 뜨거운 인기 속에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백수저 요리사로 출연해 TOP8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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