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숨길 수 없는 미소
청담동에서 질렀다
방송인 장영란이 10년 만에 주방 인테리어를 바꿨다.
지난 16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10년 만에 인테리어 뜯어고친 장영란네 럭셔리 부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장영란은 10년 만에 주방을 리모델링해 고급스러운 부엌을 탄생시켰다.
장영란은 영상 시작부터 “꿈은 이루어진다. 주방이 재탄생을 하게 됐다”라며 박수를 쳤다. 이어 “사실 주방에 불편한 점이 너무 많다. 수돗물이 계속 새고 상판이 갈라지고, 살면서도 불편한 점이 많더라. 이번에 인테리어가 들어왔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 절대 PPL 안 한다는데 들어왔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3일간의 공사를 마친 장영란은 한층 더 밝아진 텐션으로 집을 소개했다. 그는 “제일 좋은 건 환풍기 후드가 내장된 거다. 같은 평수인데도 부잣집 같고 넓어 보인다”라며 내내 미소를 지었다.
주방 인테리어에 맞춰 고급 냉장고와 술 냉장고도 산 장영란은 “돈 좀 많이 썼다. 시그니처, 최고급이다. 남편이 우울할 때마다 항상 찾는다. 이거는 남편을 위해서 사줬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편은 장영란에게 무릎을 꿇고 절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장영란은 식탁 위 조명을 소개하며 “조명 예쁜 걸 사는 게 꿈이었는데 청담동에서 질렀다. 이거만 봐도 난 이미 성공했다. 어디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스태프가 조명을 만지려고 하자 장영란은 “만지지 마. 비싼 거야”라며 조명을 극히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이 거주하는 목동 아파트 평수는 매매가 26억대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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