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임신하더니… “남편과 매일 해” 폭탄 발언한 女방송인

‘다섯째 임신’ 방송인 정주리
19금 멘트로 부부 금슬 자랑
“사랑한 거에 비해 애가 없다”

방송인 정주리가 임신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히며 남편과의 금슬을 자랑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혼자보세요. 어디서도 못 듣는 49금 찐토크(수위조절실패)”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지선과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지혜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다섯째를 임신했다고 밝힌 정주리는 “이제 7개월이다. 저는 솔직히 상관없었는데 막내까지 아들이어서 주변에서 아쉬워한다”고 말했다.

또한 “막내 성별이 나왔을 때 남편이 병원 앞에서 ‘넌 딸도 못낳는다’고 장난으로 말하더라. 나는 몰랐는데 남편이 차에서 조금 울었다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지혜는 “아직 여섯째 일곱째도 생각하고 있을까봐 우려된다. 열려있는 결말이냐”고 물었고, 정주리는 “남편이 아직 묶지는 않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주리는 “저는 많이 사랑한 거에 비해 늘 애가 별로 없다. 저희는 되게 조심한게 이정도다. 맨날 했는데”라며 과감하게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저는 임신하면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 일단은 술을 안마시고 몸에 좋다는 영양제도 챙겨 먹는다. 생각도 좋은 생각을 하려고 하다 보니 사람들이 좋아보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7월 다섯째 임신 소식을 밝힌 정주리는 최근 다섯째 성별 역시 아들이라고 전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