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김태희’ 김하영
2살 연상 박상준과 열애 중
내년쯤 결혼 염두해
‘서프라이즈 김태희’로 유명한 배우 김하영이 2살 연상 가수와 결혼 전제 연애 중이다.
10일 엑스포츠뉴스는 김하영이 그룹 티지어스 출신 박상준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하영은 매체를 통해 “연애한 지도 좀 됐고 나이도 있으니 숨길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남자친구가 ‘서프라이즈’ 팀 회식에도 와서 작가, PD님도 만났다.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덩치가 있고 남자다운 스타일을 좋아한다. 남자친구의 피지컬에 반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7년 전 소개팅에서 만날 뻔했으나 불발됐다던 김하영은 “그때는 서로 짝이 있어 안 이뤄졌는데 이후 길구봉구 길구의 결혼식에서 마주쳐 인사만 했다. 그러다 예상치 못하게 ‘복면가왕’ 레슨할 때 만나게 됐다”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김하영은 지난 2021년 5월 MBC ‘복면가왕’ 출연을 앞두고 보컬트레이너인 박상준에게 보컬 레슨을 받으며 인연이 닿았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1979년생인 김하영은 내년쯤 결혼하고 싶다고 밝히며 “남자친구도 결혼을 빨리하길 원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하영은 MBC 대표 장수 예능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재연배우로 출연해 ‘서프라이즈 김태희’로 얼굴을 알렸다.
1977년생인 박상준은 2008년 티지어스 1집 앨범 ‘God Of Harmony’로 데뷔했다.
지난 2012년 가수 이정과 그룹 ‘5 o’clock(파이브 어클락)’을 결성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보컬학원 원장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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