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과거 덱스 발언 재조명
“늦바람이 무섭다” 경고해
유튜버 곽튜브가 멤버 왕따 가해 논란이 있었던 이나은과의 영상을 올렸다가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덱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빠니보틀’에 “덱스와 두근두근 인도 산골도시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서 덱스는 곽튜브와 빠니보틀에게 경고를 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덱스는 빠니보틀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덱스는 ‘솔로지옥2’ 출연 후 자신의 인기에 대해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드는 생각은 ‘사고치지 말아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진짜 사고 칠 일은 없지만, 더더욱 조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빠니보틀은 “내가 봤을 땐 너는 리스크는 없을거 같다. 여자 문제는 없을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빠니보틀은 “오히려 웃긴게 여자 문제가 터지면 나나 곽(튜브) 같은 애들이 터진다“며 웃었다.
덱스는 “곽튜브 형님이나 빠니 형이나 솔직히,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한데 좀 슬로우스타터 아니냐. 늦바람이 무섭다”라며 여자 문제에 대해 경고했다.
이어 “곽튜브 형님도 순수한 사람인 거 아는데, 너무 순수하다보니까 그거에 경험치가 없지 않냐. 사실 그런 것들을 보통 20대 초반에 다 겪는다. 형님이나 곽튜브 형님은 이제 겪으시는 건데 중요한 건 그거다. 한 번의 고비만 있는 게 아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혹시 애매하면 저한테 꼭 조언 구해라. 전 완전히 객관적으로 봐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경지명이다. 덱스가 조언 잘해줬네. 이걸 예상하네. 곽튜브 이나은 감싸다 터진 걸 예언해버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과거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던 곽튜브가 왕따 가해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 이나은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후 곽튜브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행동이 무지하고 경솔했음을 깊이 깨닫고 크게 반성하고 있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댓글4
하승진이 나이도 먹은게 동생상대로 개폭주한거지. 성격이 그래서야~그래서 서장훈 같은 예능캐릭이 못되었던거지. 자승자박이지 뭐~
덱스.....하승진한테 맞을뻔한 남자쓰 ㅋㅋㅋ
덱스라고 하면 예전에 농구선수였던 하승진 선수한테 발리뻔한 그 주디파이터 아닌가요?
선견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