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정윤혜
배우 안재민과 10월 결혼
“책임감이 강한 멋진 사람”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배우 안재민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지난 4일 정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설렌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예비 신랑에 대해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사람”이라며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며 책임감이 강한 멋진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큰 힘이 될 것 같다.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는 지금처럼, 러블리 윤혜로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윤혜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정윤혜의 예비 신랑은 배우 안재민으로 드라마 ‘신사의 품격'(2012) ‘울지 않는 새'(2015)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안재민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10월,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저를 오랜 시간 지켜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라고 결혼을 알렸다.
이어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평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윤혜는 지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정윤혜는 레인보우 내에서 지숙과 고우리에 이어 멤버 중 세 번째로 유부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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