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로 집 하나씩 줬다” 김계란, 첫 정산은 ‘1200원’… 충격 이유

QWER 소속사 대표 김계란
“숙소로 집 하나씩 줬다”
QWER 데뷔 10개월 첫 정산

밴드 그룹 QWER의 소속사 대표 김계란이 놀라운 스케일을 자랑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걸그룹 숙소 최초 방문‼️ 대학 축제 휩쓴 QWER X 김계란, 첫 정산 근황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성규는 그룹 QWER과 소속사 대표 김계란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계란은 ‘숙소가 되게 특이한 구조라고 들었다’라는 질문에 “그렇다. 건물을 통째로 임대를 했다. 층별로 멤버들이 살고 있다. 애초에 방을 하나씩 줬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집을 하나씩 줬다”라며 “4층은 공용공간, 5층은 합주실이다”라고 구조를 설명했다.

QWER의 숙소를 방문한 장성규는 “서울이 아니라 방송국까지 거리가 멀 거 같다. 근데 왜 이곳으로 정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계란은 “한 건물 안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야 되고, 합주 공간이 있어야 했다. 연습을 계속하려면 방음이 잘돼야 한다. 이 근처에는 소리로 스트레스받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장성규는 아이돌 제작비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질문했다. 김계란은 “우리는 기존 아이돌 제작비의 10분의 1이다. 10억 이하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데뷔도 정말 빨리 했다. PR을 시작하고 6개월 만에 나왔다. 원래 기존 아이돌들은 3년에서 길게는 5년까지 걸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성규는 QWER 멤버들에게 첫 정산에 대해 질문했고, 멤버들은 “지금이 데뷔하고 10개월 정도 됐는데 첫 정산을 받았다. 정산은 됐는데 1200원”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장성규가 “정산이 1200원 됐냐. 노예계약 아니냐”고 말하자 김계란은 “경제 채널이 아니라 렉카 채널 아니냐”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