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 정가은, 눈·코 빨개질 정도로 오열… 무슨 일이길래

배우 정가은, 연극 후기 전해
눈시울 붉어진 채 사진 찍어
‘보잉보잉’ 배우들과 함께 관람

배우 정가은이 눈물을 흘리며 연극 후기를 남겼다.

28일 정가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늘은 맘껏 운 날!!! 오늘은 보잉보잉 배우들과 함께 연극 보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눈시울이 붉어진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벅찬 감정을 드러내는 정가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극장 안과 밖에서 찍은 사진 대부분 정가은의 눈가가 빨갛고 코가 붉어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정가은은 배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또한 정가은은 “맘껏 울고싶을땐 이 연극을 보세요. 웃고 싶을땐. 스트레스 풀고 싶을 때도. 언제든”이라는 글을 남기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해 tvN ‘롤러코스터’,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최근 연극 ‘보잉보잉‘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동갑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7월에 딸을 출산했지만 2018년 이혼 후 현재 홀로 딸을 양육 중이다.

최근 정가은은 남자 배우와 연극 연습 중 엉덩이를 만지는 듯한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손이 호강한다”는 말을 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