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가진동(柯震東)
화장실에 에어팟 끼고가
볼일 보는 소리 생중계
대만 배우 가진동(柯震東)이 팬들과 라이브 방송 중 에어팟을 끼고 화장실가며 결국 사고를 냈다.
최근 가진동은 팬들과 소통하는 계정을 개설한 이후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며칠 전 가진동은 라이브 방송 중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갑작스레 화장실에 가야한다고 말했고, 혹여나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일부러 휴대폰을 멀리 두고 화장실을 갔다.
그러나 가진동은 에어팟을 끼고 화장실을 찾아 팬들은 그가 볼일 보는 소리를 듣게됐다.
이후 가진동이 돌아오자 팬들은 “오래 참았다”, “아주 시끄러웠다”, “소리 다 들렸다”라며 댓글을 달았고, 이에 가진동은 어색하게 웃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진동은 “나도 몰랐다. 이런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라며 “너무 창피하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한편 가진동은 지난 2011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데뷔했다.
당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주연으로 출연한 가진동은 엄청난 인지도를 얻었고,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가진동은 활발히 활동을 펼쳤으나, 2014년 8월 성룡의 아들인 팡쭈밍과 함께 대마를 흡입하다 현지 마약단속반에 적발된 바 있다.
최근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슈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ey ~ i love you”(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고, 가진동은 댓글로 눈 감은 미소 이모티콘을 남기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슈화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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