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지한
프로 복서 전격 데뷔
데뷔전은 판정패
드라마 ‘화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에 출연한 배우 도지한이 프로 복서로 전격 데뷔했다.
도지한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피닉스 배틀 in 서울’에서 복서 데뷔전을 가진 바 있다.
당시 도지한은 태국 선수와 맞붙으며 데뷔전을 치렀으나, 심판 전원 일치 판정패로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도지한과 상대 선수는 서로 포옹하며 축하했고, 상대 선수는 도지한에게 큰절을 했다. 이어 도지한은 맞절을 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도지한은 3년 간의 복싱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프로 복서 시험에 합격해 최근 프로 복서로 전향했다. 도지한은 이시영에 이어 다시 한번 프로복싱계에 진출한 연예인이다.
한편 도지한은 지난 2009년 KBS2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 ‘돈의 화신’, ‘화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백일의 낭군님’, 영화 ‘이웃사람’, ‘뷰티 인사이드’, ‘불량한 가족’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도지한은 2021년 연극 ‘분장실’로 연극 데뷔를 마치고 활동 영역을 넓혔다.
도지한은 지난 2020년 영화 ‘불량한 가족’을 끝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도지한은 지난해 6월 영화 ‘인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해 얼굴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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