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2집으로 컴백
소속사와는 원만히 관계 회복해
이미지 반전 성공할 수 있나
가수 미노이가 타이틀곡 4곡을 포함한 정규 2집으로 컴백한다.
미노이는 지난 1일 소속사 AOMG 공식 인스타그램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his is my life'(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이 함께 공개되기도 했다.
이번 정규 2집에는 ’10분 안에’, ‘오늘 밤은 고비다’, ‘지금 여기에’와 ‘This is my life’까지의 타이틀곡 4곡이 포함된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No.3’, ‘ㅈ나 힙하게’, ‘꼬셔야겠어’, ‘식자재를 사야 돼’, ‘살고 있어’, ‘따라 입어’, ‘부디’까지 포함한 총 11곡이 담길 예정이다.
미노이는 11곡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미노이만의 감성을 담았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에는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에 이어 꽃 모양 아트벌룬이 등장해 키치하고 힙한 감성을 드러냈다.
미노이는 이번 앨범에서 어떠한 피처링도 쓰지 않은 채 자신만의 유니크한 음색으로 승부에 나섰다.
이번 정규 2집은 미노이의 광고 노쇼 및 소속사와의 갈등 논란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지난 4월 소속사와의 원만한 관계 회복을 밝힌 미노이가 이번 앨범을 통해 과연 이미지 쇄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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