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 소속사와 이별
‘스탠다드 프렌즈’에서 활동 재개
원슈타인, 기리보이 등 소속
가수 자이언티가 소속사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해지했다.
1일 스타뉴스는 자이언티가 기존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이 만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 측은 합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자이언티는 지난 2016년 4월 아메바컬처를 떠나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더블랙레이블은 ‘내가 제일 잘 나가’, ‘Fire’등의 노래를 작곡한 원타임 출신 테디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빅뱅 태양,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있다.
앞서 자이언티는 2022년 8월 크리에이티브 회사인 ‘스탠다드 프렌즈’를 설립하여 회사 경영을 시작했다. 스탠다드 프렌즈에는 가수 원슈타인, 기리보이 등이 소속되어있다.
자이언티는 과거 스탠다드 프렌즈에 대해 “뮤지션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흥미로운 예술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태어난 회사”라고 말한 바 있다.
앞으로 자이언티는 스탠다드 프렌즈에서 음악 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이언티는 2011년 싱글 앨범인 Click Me로 데뷔하여 ‘모르는 사람’, ‘멋지게 인사하는 법’, ‘꺼내 먹어요’, ‘No Make Up’ 등의 노래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4월에는 여자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채영과의 열애를 인정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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