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임에도 외모로 화제
살아있는 바비 인형
글로벌 인재이기도
가수 구준엽·대만 배우 서희원 부부의 조카 허희문(엘리)의 외모가 화제다.
허희문은 지난 21일(현지 시간) 페이스북 계정에 “i’m just a girl”(난 그저 소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희문이 한 유명 패션 브랜드 의상을 착용한 채 바비 인형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에서 허희문은 밝은 분홍색과 흰색 체크무늬의 투피스를 입고 도도한 포즈를 취했다.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짓거나, 팔을 접고 밝게 웃어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답다”, “진짜 바비 인형이다”, “웃으니까 예쁘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희문은 단순히 아름답기만 하지 않았다. 최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허희문은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경영대학원,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 동시 합격한 인재다.
허희문은 서희원의 여동생이자 같이 ‘ASOS’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한 서희제의 딸이다. 서희제는 최근 공식 계정을 통해 딸 허희문 등 가족과 함께 찍은 일상 사진을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과거 서희제는 딸을 위해 연기자의 길을 포기하는 것도 생각했으나 “대중이 날 좋아하면 포기하기 아쉽다. 즐겁게 해줄 능력이 있으면 안 될 게 뭐 있나”라며 연예계 활동을 계속 할 것임을 다짐한 바가 있다.
서희제는 남편 허야균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최근 그는 대만 최대 음악 시상식인 금곡장에 형부인 구준엽과 함께 올라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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