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다해 “아직 세븐과 혼인신고 아직 안해”
충격 고백에 누리꾼들 이목 집중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0회에서는 어느덧 혼인신고를 한 지 1년을 맞은 심형탁♥사야 부부가 특별한 이벤트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사야는 집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심형탁을 향해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라고 질문했고, 심형탁은 “알지. 오늘은 사야와 혼인신고를 한 날!”이라고 자신있게 답한다.
이어 심형탁은 “사실 한국에서는 ‘혼인신고 날’보다, ‘결혼식 날’을 보통 ‘결혼 기념일’로 삼는다”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사야는 “혼인신고 한 날과 결혼식한 날 모두 다 챙기면 좋을 것 같다. 이벤트보다 마음이 중요하니까”라고 받아쳤고, 이에 심형탁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그러면 올해는 다 챙기겠다”라고 다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교감’ 이다해는 “그러고 보니까 저도 아직 혼인신고를 안 했다”라고 털어놔 충격을 자아냈다.
‘교장’ 이승철 역시 “앗! 우리는 혼인신고를 했나?”라는 반응을 보이며 “여보, 우리는 (혼인신고) 했어? 안 한 거 아니야?”라고 아내에게 전화하는 시늉까지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신랑학교 모범학생’ 에녹은 “이 학교 대체 뭐야?”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데니안 역시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이러시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며 소리쳤다.
앞서 2015년부터 교제한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리고 8년 열애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
이다해는 지난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라고 전했다.
남편 세븐 역시 같은 날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겠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이다해가 출연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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