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뻐”… 이정현, 새로운 시작

배우 이정현
엑터디렉터스와 전속계약
새 소속사와 차기작 협의 중

배우 이정현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9일 엑터디렉터스 관계자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7인의 탈출’, ‘신병’ 시리즈, 영화 ‘소년들’ 등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정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엑터디렉터스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정현과 함께하게 되었다”며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강렬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이정현 배우가, 앞으로도 여러 작품들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 배우 이정현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정현 또한 “새로운 시작을 엑터디렉터스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서로 시너지를 잘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정현은 현재 SBS드라마 ‘7인의 부활’로 활약 중이다.

또한 OTT드라마 ‘샤크2’, ‘피타는연애’ 등의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새 소속사와 차기작을 협의 중이다.

이정현은 악역을 잘 소화해 내는 배우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차분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미래에 무슨 일을 하게 될지 몰라서 자격증만 20개 이상 취득했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한편, 이정현의 소속사 엑터디렉터스는 배우 김귀선, 김지우, 오종혁, 장세현, 지남혁, 최수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