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
암 투병 회복 중 건강한 근황
파추호 패밀리 완전체 홍콩 여행
축구 선수 출신 박주호 아내 안나가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는 ‘우리가 돌아왔다! 파추호 패밀리 완전체의 홍콩 여행기(feat 엄마 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주호 가족은 완전체 5인방으로 홍콩 여행을 떠났다.
특히 앞서 암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던 박주호 아내 안나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영상에 함께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박주호와 안나 그리고 찐건나블리(나은, 건후, 진우)는 디즈니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았다.
다음 날 밤에는 박주호와 안나가 단둘이 호텔 라운지 바에서 셀카를 찍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주호는 다소 지친 듯하지만 “오랜만에 데이트한다”며 즐거워했고, 안나는 역시 “애들이랑 있어서 너무 힘들다. 하지만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안나 씨 건강해 보여 다행이에요”, “너무 사랑스러운 패밀리”, “완전체 너무 보기좋아요”, “안나 님이 너무 반가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박주호는 지난 2018년부터 나은이, 건후와 함께 KBS 2TV 육아 관찰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건나파블리’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박주호는 2019년 KBS 연예대상에서 단체 대상을 수상하며 현역 체육인 최초로 방송 시상식 대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2020년 1월 셋째 진우를 낳으며 계속해서 큰 사랑을 받던 중 지난 2022년 아내 안나의 암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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