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김수현, ‘눈물의 여왕’ OST 직접 부른다

배우 김수현
10년 만에 OST 가창
소통 플랫폼 ‘버블’도 시작

배우 김수현이 10년 만에 기쁜 소식을 전했다.

18일 한 매체 취재 결과 김수현이 현재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OST를 직접 가창한다고 한다.

김수현이 드라마 OST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지난 2014년 ‘별에서 온 그대’ OST ‘너의 집 앞’, ‘약속’ 이후 10년 만이다.

그간 김수현은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의 OST를 직접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현재 신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중인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김수현이 이번에는 어떤 목소리로 극에 몰입을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현은 또한 흥행 인기에 힘입어 소통 플랫폼인 버블도 시작했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김수현의 버블 서비스가 시작됐다. 버블은 팬과 아티스트가 1:1 채팅 형태의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김수현의 버블 서비스는 ‘버블 포 골드메달리스트(bubble for GOLDMEDALIST)’ 앱에서 이용 가능한데 이날 오후 생애 첫 버블을 사용한 김수현의 말투가 백현우와 비슷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김수현이 출연 중인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