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팬 커플
루준숴와 조판판
7년 열애 후 결혼
대만 가수 겸 배우 루준숴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보이그룹 Five Strong Love의 멤버인 루준숴는 지난해 10월 예고 없이 프러포즈 성공을 선언하며 유튜버 조판판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2016년 12월 28일 데이트를 시작한 사이로, 지난 10월 27일 몰디브에서 프러포즈하며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했다.
‘열애+결혼’ 소식을 동시에 알린 깜짝 이벤트에 팬들은 놀랐으나,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루준숴의 예비 신부가 된 조판판이 예비 신랑을 자랑했다.
지난 16일 조판판은 7년 전 게시물을 공유하며 “내 아이돌이 이제는 남편이다”라고 외쳤다.
조판판의 7년 전 글을 보면 해당 사진이 조판판이 당시 루준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을 찍을 때 찍은 사진인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그녀는 “오늘 아이돌 뮤직비디오를 찍는데 어깨동무까지 당했다. 너무 부끄럽다!”라며 루준숴와 머리를 맞대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에 누리꾼은 “네가 가장 성공한 아이돌 팬이다”, “진정한 성덕”, “성공한 덕후가 여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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