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즈하오, 2023년 3월 폐암 진행돼
생일 맞아 인생 담은 영상 공개해
“참고 견디고 있다” 근황 전해
중국 인기 배우 장즈하오가 폐암 투병 근황을 알렸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장즈하오는 폐암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1년 ‘청춘유니3’에 출연했던 장즈하오는 183cm의 큰 키와 잘생긴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22년 8월 이후 장즈하오의 소식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가 2023년 3월 26세의 나이에 폐암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후 1년이 지난 최근 상태를 전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장즈하오의 생일(10일)을 맞아 베이징위성TV ‘인생운명’에서 장즈하오의 아이돌 꿈부터 암 투병까지의 삶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장즈하오는 “최근에 많은 일이 있었고 상황이 안정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참고 견디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폐암 투병 후 여기저기서 치료를 받았고, 지난해 7월 샤먼으로 가서 2단계로 진행되었지만 안타깝게도 9월부터 상태가 불안정해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한 장즈하오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여러 차례 포기하고 싶었다”고 말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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