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퇴 번복
박유천 탈색하며 복귀 시동
‘멀끔’해진 근황 공개
가수 박유천이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Himawari TV (SIGNAL OFFICIAL)’에는 ‘[Park Yuchun’s Signal S1] Ep. 9 (SIGNAL OFFICIAL 2022~202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유천은 태국을 여행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박유천은 반팔 차림에 커다란 타투들이 그려진 팔뚝을 노출했으며, 탈색한 머리와 다이어트로 멀끔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박유천은 레저용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사격을 하는 등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2일 공개된 여러 개의 영상에서 박유천은 태국의 한 스튜디오에서 밴드 연주에 맞춰 일본 가사로 노래를 부르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복귀 시동을 걸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여 구속됐다. 박유천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 900만 원을 내지 않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해당 기사가 보도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박유천은 1인 46만 원짜리 디너쇼 2회를 일본에서 개최해 논란을 불렀다.
박유천은 자산 3조 원대 재력가로 알려진 태국 고위 공직자의 딸과 결혼 전제로 1년 이상 열애 중인 소식이 전해졌으나, 한 달 만에 결별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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