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크루즈 근황
이혼녀 엘시나와 결별해
결별한 또 다른 이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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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열애 상황이 연일 화제다.
앞서 러시아 백만장자로 알려진 엘시나 카이로바와 열애하던 톰 크루즈가 결별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대해 다수의 보도 매체는 “톰 크루즈가 청혼했지만 엘시나는 이에 거부감을 느꼈다. 엘시나는 톰이 왜 그렇게 서둘러 매듭을 짓는지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진행돼 겁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톰 크루즈가 결별한 또 다른 이유가 언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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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한 보도 매체는 “톰 크루즈는 전 편이 데일리 메일과 진행한 솔직한 인터뷰에 대한 우려로 엘시나 카이로바와 헤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크루즈는 영화 촬영 중인데 전남편이 언론에 이런저런 말을 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몇 주마다 불쾌한 말을 하는 전남편을 상대하고 싶지 않았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엘시나 카이로바 전남편인 드미트리 체츠코프는 두 사람의 열애를 언급, 여러 차례 발언을 남긴 바 있다.
드미트리는 “이혼 비용으로 1억 8,800만 달러(약 2,543억 원)를 지출했으며, 11년의 결혼 기간 동안 옷에 1,200만 달러(약 161억 원), 핸드백에 250만 달러(약 33억 원)를 썼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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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톰 크루즈는 지갑을 활짝 열어두라”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계속해서 톰 크루즈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지난해 25살 연하의 엘시나 카이로바와 스킨십하는 장면이 목격되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으나, 최근 결별 소식을 전했다.
톰 크루즈는 현재 영국 런던에서 ‘미션 임파서블8’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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