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상렬
모친상 당해
슬픔 속 빈소 지켜
코미디언 지상렬이 모친상을 당했다.
26일 지상렬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관계자는 지상렬의 모친이 이날 오전 별세했음을 알렸다.
지상렬의 어머니는 향년 91세로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인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501호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29일 오전 8시 30분에 엄수될 예정이다.
지상렬은 지난해 ‘2023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상을 받고 어머니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구순이 얼마전에 지났다. 저를 낳아줘서 너무 감사드리고 세상의 사람들과 섞이게 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과 효심을 드러낸 바 있어 누리꾼들의 안타까운 반응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현재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상렬이 오는 29일까지 스케쥴을 소화하기 어려울 듯하다. 프로그램 측에 양해을 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지상렬은 SBS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 TV조선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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