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천만 배우 김재철
뜨거운 반응으로 대세 입증해
식지 않는 흥행 열기 이어가
천만 배우로 우뚝 솟은 배우 김재철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김재철이 출연한 영화 ‘파묘’가 누적 관객수 천만을 돌파하며 그야말로 절정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극에 색다른 오싹함을 더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의 존재감이 빛나고 있다.
김재철이 활약한 작품들을 살펴보면 그를 향한 뜨거운 반응의 이유를 알 수 있다.
드라마 데뷔작이었던 ‘하이에나’에서 중저음의 목소리와 여유 넘치는 미소로 활약했으며 드라마 ‘킬힐’에서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과 분위기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박지용을 준비하며 장재현 감독과 많은 상의와 연습을 주고 받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가장 촬영하기 어려웠던 씬으로 꼽는 전화씬은 원 테이크 촬영으로 진행하며 명품 장면을 탄생시켜 관객들의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한국 오컬트 장르 최초로 천만 관객수 돌파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얻게 된 ‘파묘’ 무대인사 반응 또한 뜨겁다.
김재철은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인 무대인사에서 팬들과 교류하며 현지 반응을 즐긴 것은 물론, 목돌리기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열광에 화답했다.
복잡다단한 얼굴의 장손 박지용과는 반대로 실제 유머 넘치는 인간 김재철의 반전 매력은 관객들을 홀리기에 충분했다.
한편, 김재철의 뛰어난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파묘’는 누적 관객수 천만을 돌파하며 전국 극장에서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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