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내부 사정 잘 아는 매니저 폭로해
“업무 제외한 영역에선 컨트롤되지 않는다”
광고 재계약 실패 등 많은 후폭풍 시달려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열애 인정 후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실제로 한소희는 류준열과 공식 열애를 시작한 이후 광고계에서 줄줄이 계약 종료를 맞이하며 하차 소식을 전해왔다.
광고 하차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이미 결정됐던 사안이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류준열과의 ‘환승연애’ 논란으로 한소희의 이미지가 실추된 것은 부정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8일 뉴스엔은 한소희 소속사인 9아토의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매니저의 말을 인용해 “한소희가 업무를 제외한 영역에선 컨트롤 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매니저에 따르면 한소희는 배우, 광고 활동 등 업무적인 부분은 회사와 돈독하지만, 그 외 사생활은 간섭을 받지도, 말을 듣지도 않는다고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이번 사태 역시 한소희가 직접 블로그에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는 동시에 전 여자친구인 혜리를 저격하는 발언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한편 류준열과 열애설 당시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 배우가 데뷔하고 첫 개인 휴가를 떠났고, 오래된 친구들과 떠난 걸로 알고 있다. 개인 여행으로 사생활 부분인 점 존중해 주시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한소희는 인스타그램에 저격글을 올리거나 블로그에 글을 올리며 소속사와 다른 독자 행동으로 논란을 키웠다.
이후 한소희는 광고 재계약 실패 등 많은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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