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 화보 공개
영화 ‘제비’ 연기력 극찬
80세까지 계속 연기하고파
윤박은 지난 2016년,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 출연해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백종원에게 인정 받은 배우이다.
그런 그가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화보와 함께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그의 ‘열정’과 ‘이로운 변신’을 알렸는데.
끊임없는 연기 변신으로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갤러리아 멤버십 매거진 ‘더 갤러리아’ 12월호 화보가 공개된 것. 윤박은 이번 화보를 통해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겨울의 무드를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무결점 비주얼은 물론 보는 이들을 매혹시키는 그윽한 눈빛, 그리고 디테일한 표정의 변화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무채색 컬러에 자신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덧입히며 ‘훈남의 정석’을 입증한 윤박.
특히 윤박은 촬영이 이어지는 내내 그는 완벽한 포즈로 범접 불가한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모든 컷을 A’으로 만들며 연신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는데. 윤박은 상대를 향한 배려도 보여 ‘훈박’그 자체였다.
영화 ‘제비’에서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정의로우면서도 찬란했던 청춘의 상징 ‘제비’를 보여준 그는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 윤박은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고,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인간미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았는데.
이 뿐 아니라 JTBC 예능프로그램 ‘웃는 사장’을 통해 친근 친근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윤박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목표를 묻는 질문에 “데뷔 초나 지금이나 ’80세까지 계속 연기하고 싶다’는 목표는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며 말문을 연 윤박.
이어 그는 “오래 연기하려면 건강한 몸과 마음이 필요하고, 연기력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80세까지 연기하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싶다. 어느 역할에서나 빛나려면 나만의 무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계속 성장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윤박은 2024년에도 열일행보는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JTBC 새 드라마 ‘닥터 슬럼프’ 속 성형외과 의사 빈대영 역을 통해 안박극장에 복귀하는데.
이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가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으로. 윤박은 박형식, 박신혜, 공성하 등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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